현대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아울러 ‘힐스테이트죽림더프라우드’는 국민주택(A2블록 85㎡이하, A4블록)과 민영주택(A2블록 85㎡초과)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정부가 민간 재개발 사업의 수익성을 올리기 위해 조합이 내놓는 임대주택을 현재 단계보다 40% 오른 가격에 인수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재개발 사업을 진행할 경우 신축 주택의 20% 내에서 지방자치단체 고시로 규정하는 비율만큼을 임대주택으로 의무 공급해야 한다. 서울은 15%, 부산 10%, 경기·인천·대구는 5%로 정해져 있다.재개발 임대주택은 보통의 경우 지자체가 사들인다. 현재까지 임대주택 건축물은 표준건축비, 토지는 감정가
올 들어 아파트를 비롯,,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공시값이 지난해보다 평균 1.52% 오른 수준으로 확정됐다. 공시값에 연동되는 부동산 보유세는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서울 강남권 등 주택 가격이 상승한 단지는 보유세가 재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1523만 세대의 공시값을 이달 30일 확정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 19일부터 지난 8일까지 공동주택 공시값 열람안에 대한 주택 보유자와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올해 의견 제
다음 달 전국 분양시장에 약 4만세대가 신규 공급된다.직방은 5월 분양 예정 물량이 43개 단지, 총 3만9593가구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작년 다음 달(6720가구)과 비교하면 489% 증가한 규모다. 전체 43개 단지 중 16개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다.수도권 분양 물량은 2만3404가구로, 경기도가 1만8981가구로 가장 컸다. 그 다음이 서울 2459가구, 인천 1964가구 순이다. 더욱이 경기도에 대단지 공급이 몰려 있다.고양시 일산동구 '장항지구 주상복합' 1694가구,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분당을 비롯,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을 우선 실시하는 선도지구와 더불어 이주단지의 윤곽도 5월 발표된다.국토교통부는 신도시별로 이주단지를 얼마나 조성할지 물량을 공개하면서 일부 이주단지의 경우 명확한 입지까지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국토부는 내달 중순께 1기 신도시 지방자치단체별 선도지구 선정 규모와 선정 기준을 공개한다. 1기 신도시별로 총주택(주택재고) 수의 5∼10%를 선도지구로 지정하기로 한 만큼 총 2만∼3만세대 지정이 전망된다.국토부는 최초 선도지구 지정 이후 해마다 일정 규모의 재건축
GS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가 오는 30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대전 중구에서 20년 만에 들어서는 1,500가구 이상 대단지이자 보문산 자락에 위치해 사계절 숲세권 조망이 가능한 이 단지는 지난 19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 간 1만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내달 2일 2순위 순으로 진행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70㎡대(70~79.99㎡)로 구성된 틈새평면의 인기가 매섭다.전용면적 84㎡ 대비 분양가격이 합리적인데다, 전용면적 59㎡ 보다 넒은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 현관 수납공간을 마련하거나, 거실 폭을 넓히고, 드레스룸을 마련하는 등 일련의 설계 역시 이젠 전용면적 70㎡대 틈새평면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됐다. 더 이상 작은 전용면적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해당 면적으로 청약통장을 던지는 수요자들도 많은 상황이다. 지난 2023년 11월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두 곳 이상의 건설사들이 힘을 합쳐 건설하는 이른바 ‘컨소시엄 아파트’가 침체된 분양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컨소시엄 아파트는 둘 이상의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한 단지로 각 건설사들의 상이한 노하우들이 집약된 아파트다. 상호간의 장단점을 서로 보완해 상품성을 갖춘 아파트가 공급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업을 나누어 진행하는 만큼 시공사들의 리스크 분산으로 안정적인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지난해 분양시장에서 지방 5개 광역시 분양 단지 가운데 1순위 최다 접수, 최다 경쟁률을 기록했던 ‘둔산자이아이파크’는
분양가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의 자금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후분양 아파트가 그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신규 입주 아파트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하자 및 부실 시공 문제에 대한 우려, 그리고 건설비 상승 및 건설사의 재정 안정성 문제가 심화되면서, 소비자들은 더욱 신중한 아파트를 선택하면서다.후분양제도는 아파트 건설이 상당 부분 완료된 후에 분양을 시작하는 방식으로, 이는 구매자가 실제 건축 상태를 확인한 후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하자와 부실 시공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최종적으로 완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의 생활인구가 풍부해지면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고 있다. 관광객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향후 생활인구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양양군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양양군의 생활인구는 약 7만5,00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양양군 주민등록인구의 약 2.5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생활인구는 교통·통신의 발달로 이동성과 활동성이 증가하는 생활유형을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주민등록인구와 함께 일정 기간 체류하는 자와 외국인까지 포함된다. 양양군의 생활인구가 많은 이유는 단연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한파 속에서도 높은 분양률을 이어가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전북개발공사가 시행하고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익산 부송 데시앙’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몇 년간 고금리가 지속되고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는 등 시장이 조정기를 겪으며 수요 관심도 시들한 가운데 돋보이는 가격경쟁력이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다.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실제로 인근 단지 전용 84㎡가 2월 3억 9,000만원에 실거래 되고 매물 호가는 4억원 초반대에 형성
다음 달 첫째 주 분양시장에는 6000세대에 육박하는 물량이 분양된다.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도 여럿 포함돼 청약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 7개 단지, 총 5992세대가 공급에 나선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4618세대다.수도권에선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개봉 루브루'(일반분양 114세대), 경기 평택시 '평택 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2차'(390세대), 인천 계양구 효성동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1089세대) 등이 분양한다.분양하는 단지 중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일자리 풍부한 곳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는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문화가 국내에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워라밸 문화 확산으로 인한 직주근접 단지의 수요는 수도권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방 도시까지 이어졌다. 특히 대형 산업단지, 대기업, 공공기관 등의 대형 업무시설이 가까운 단지는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고, 이러한 인기로 지역 시세를 리딩 중이다.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천안 불당 지웰 더샵'이 있다. 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천안캠퍼스
최근 부동산 업계에서는, ‘최초’ ∙ ‘최대’ ∙ ‘최고’ 등 동종 상품과 차별화된 점을 부각하는 이른바 ‘으뜸 마케팅’을 내세워 호응을 얻는 사례가 늘고 있다.이러한 마케팅 요소를 갖춘 주거단지는,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지역 내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높은 희소성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도가 높다.실제, 시장에서도 ‘으뜸 마케팅’ 단지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지난 2019년 강남구 논현동에 공급된 ‘펜트힐 루 논현’ 은 도시형
최근 나주는 산업단지로써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렇듯 개발호재가 예상되는 나주의 송월동에 위치한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사전 청약 접수를 5월 10일까지 받고 있다.지역 부동산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번 공급은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시설과 입지 면에서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전남 나주시 송월동 일원에 조성되는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세대는 84 AB, 110 타입 총 880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타입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교통으로 나주역 광역철도
잠잠했던 전남 순천 부동산이 순천풍덕지구 분양으로 들썩이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바로 앞에 위치해 순천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며, 올 상반기부터 본격 분양에 나서 지역의 신(新)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순천풍덕지구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며, 순천 풍덕동 일대에 약 55만㎡ 규모로 조성된다. 축구장 약 77개 규모의 면적이다. 지난 3월 15일 기공식을 가지며 개발에 본격 돌입했다. 완공은 2028년 목표다.순천풍덕지구는 지난해 980만명이 다녀간 관광 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접한 점
동문건설이 분양하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이 25일 엄청난 기대 속에 오픈했다. 오픈 2일차에도 방문객들이 발길이 이어져 단지의 완판 성공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줄을 이뤘으며 내부에서는 상담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넘쳐났다. 특별공급을 노리는 신혼부부의 모습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특히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어 초기 자금 부담이 적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도 적용된 점이 청약에 대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금리 기조가 1년 넘게 지속되고 있어 대출
잇따른 고금리와 물가 인상에 의한 영업환경 악화로 올해 1분기 상가의 공실률은 인상하고 임대료는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 공급 부족을 비롯, 코로나19 이후 사무실 출근이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오피스 건물 임대료는 올랐다.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중대형 상가의 임대가격지수는 전 분기와 견줘 0.04% 떨어졌다. 소규모 상가와 집합 상가도 각각 0.13%, 0.07% 하락했다.높은 대출 금리와 물가 인상 등에 따른 소비심리 저하가 영향을 미치면서 상가의 3개 유형에서 전부 임대료가
전국의 땅값이 지난 1분기와 견줘 0.43% 상승했다.국토교통부가 25일 발표한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 땅값 인상률은 작년 4분기(0.46%) 대비 0.03%p 줄었다.전국 땅값 변동률은 작년 1분기 -0.05%에서 2분기 0.11%, 3분기 0.30%, 4분기 0.46% 등 총 3개 분기 연속 오름 폭을 키우다 지난 1분기 다소 주춤해졌다. 올해 1분기 땅값 인상폭은 수도권(0.60%→0.56%)과 지방(0.24%→0.22%)에서 모두 전 분기보다 적은 수준을 나타냈다.전국 17개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