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네덜란드에서 12일(현지시간) 오전 두건의 우편 폭탄 폭발이 있었다고 AP,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한 건은 수도 암스테르담의 한 기업의 우편물실에서 발생했다.

또 다른 한 건은 남부 도시 케르크라더에 있는 한 우편물 분류 사무소에서 일어났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이번 폭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에서는 지난달에도 호텔, 주유소, 부동산 중개업소 등에 우편 폭탄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