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작년 20·30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로 나타났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작년 한국인이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의 세대별 추정 결제금액을 1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서비스에서 결제한 금액을 추정했다.
2019년 20대가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로 결제금액은 4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쿠팡 2조3000억원, 배달의민족 2조원, 이베이코리아 1조8000억원 순이었다.
30대의 경우 네이버가 7조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베이코리아가 4조6000억원, 쿠팡 4조6000억원, 11번가 2조80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40대가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이베이코리아로 금액은 5조원으로 집계됐다.
2위는 네이버로 4조3000억원을 결제했으며 쿠팡 3조9000억원, 11번가 2조4000억원 순으로 많이 결제했다.
50대 이상은 이베이코리아에서 가장 많이 결제했다. 금액은 5조6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쿠팡 4조4000억원, 네이버 3조6000억원, GS홈쇼핑·GS Shop 2조5000억원 순이었다.
네이버 결제금액은 소비자가 네이버페이와 스마트스토어, 네이버 검색광고, 콘텐츠 등을 결제한 것을 의미한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