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톡’을 운영하고 있는 큐버스랩이 퀴즈톡의 기능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향후 유저들이 만드는 퀴즈는 블록체인 상의 저장소에 등록이 가능하며, 이 과정에 발생하는 수수료 문제도 해결됐다. 기존에 퀴즈를 블록체인 상의 저장소에 등록하는 서비스는 이미 개발이 완료된 상태였으나, 문제는 수수료다. 해당 서비스를 상용화시켰을 경우, 퀴즈톡에 등재된 약 190만 개의 퀴즈를 메인넷에 등록하기 위해선 엄청난 규모의 이더리움 수수료가 필요하다. 더불어 업체는 동일한 이유로 실제 서비스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광고 노출 내역
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이하 마브렉스)의 거버넌스 코인 MBX가 일본 가상자산 시장 내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화이트리스트란 일본 금융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거래소 상장에 관한 허가를 받는 것으로, MBX 코인의 경우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국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중 최초로 일본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됐다.마브렉스는 프로젝트 확장의 일환으로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인 자이프(Zaif)와의 협의를 통해 오는 10월 중 MBX 코인을 자이프에 상장 예정이다.문준기 마브렉스 본부장은 "엄격한 심사
네오위즈의 블록체인 사업을 운용하는 인텔라 X가 웹3 IP 라이선싱 프로토콜 기업 '스페이스포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스페이스포트는 웹3 라이선싱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IP의 웹3 진출을 돕는 기업이다. 크리에이터, 브랜드 등이 보유한 새로운 IP 발굴과 함께 IP를 갖춘 웹2 기반의 콘텐츠들을 웹3로 전환하고, IP 수익화를 지원해준다. 현재 스페이스포트가 보유한 글로벌 IP 목록에는 'NBA(미국프로농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원신' 등이 있다.양사는 스페이스포트가 보유한 유명 IP를 웹3 생태계로
메타하이퍼가 페루에 확보한 1만1000ha 규모의 아마존숲 구역을 레드플러스(REDD+) 프로그램 사업지로 등록하고, 해당 구역에서 절감되는 탄소흡수 및 저장량을 측정, 절감되는 양만큼의 탄소 크레딧을 확보해 EU탄소배출권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탄소배출권에 대한 관심과 인식은 이미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지난 2021년 개최된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탄소 배출권을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활용하기로 함에 따라 탄소배출권의 국제적 이전이 가능해졌다. 환경도 보호하고
버추얼 휴먼 제작사 온마인드는 웹3 와치파티 플랫폼 스크리나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AI 버추얼 휴먼과 블록체인 산업 간 협력 방법을 모색한다. 또 각 산업 분야 간 동향을 논의하고 최신 기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이상민 온마인드 CBO는 "양사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와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며 양 산업 간 혁신적인 트렌드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 첫 브랜드 단지가 주목을 끌고 있다.지역에 처음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의 경우 대기수요가 풍부하고,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높은 상징성과 희소성을 바탕으로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분양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수요 확보를 위한 업계의 마케팅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며 “ ‘최초’ 등의 특징을 부각하는 마케팅 방식은 상품의 특장점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데다, 건설업계에서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입지 선정부터 설계 등에
위메이드가 19일 첫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하고 주요 성과와 경영 전략, 향후 목표 등을 공개했다.이 보고서는 ▲환경(책임 있는 환경경영) ▲사회(미래 세대를 위한 포용적 성장) ▲거버넌스(투명한 거버넌스 구축) 등 세 가지 기준에 따른 활동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에 의거해 작성됐다.보고서는 현재 진행 중인 블록체인 사업에 대해서 소개했다. 위메이드는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 3.0'을 비롯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메이드 플레
코스콤 ‘토큰증권 매칭데이’에서 토큰증권 발행사와 유통사 간 만남의 장이 열렸다. 토큰증권에 대한 시장이 자본시장 내 새로운 비즈니스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매칭데이를 계기로 비즈니스 확장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오후 2시 코스콤이 주관하고 LG CNS가 후원하는 ‘코스콤 토큰증권 매칭데이’ 행사가 전경련 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불확실한 사업 환경 속에서 토큰증권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행사와 유통사를 대상으로 활발한 협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토큰증권 사업 선순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네오플라이가 새로운 이름을 달고 투자전문회사로 도약을 꾀한다.네오위즈홀딩스는 17일 열린 자회사 네오플라이의 임시주총을 통해 네오플라이의 사명을 '네오위즈파트너스'로 변경했다고 밝혔다.네오위즈파트너스는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국내외 VC(벤처캐피탈), PE(사모펀드) 등 투자 전문회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LP(기관투자자) 참여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AI, 로봇 등 신기술 분야 선도기업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미래 성장을 도모해 나간다.블록체인 사업은 네오위즈파트너스의 자회사 아부다비 현지법인 'H LAB(에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 중인 바이셀스탠다드는 최근 한국투자증권과 토큰증권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투자계약증권, 비금전신탁 수익증권 등 비정형적 증권의 투자상품화 ▲발행 플랫폼 내 투자상품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신탁 계약 관련 프로세스 수립 등 토큰증권 상품 공급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바이셀스탠다드는 미술품, 명품에 이어 선박까지 조각투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토큰증권 발행을 위한 자체 블록체인
라인의 핀시아 재단은 13일 퍼블릭 블록체인 핀시아(Finschia) 생태계를 함께 이끌어갈 핀시아 거버넌스 2.0의 출범을 알리고 구성원을 1차 공개했다.핀시아 재단은 라인의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가 글로벌 웹3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이번 거버넌스 2.0 출범으로 핀시아 블록체인 메인넷은 컨소시움 체제로 전환되며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거버넌스 구성원은 소프트뱅크를 비롯해 라인 넥스트 Inc., 라인 넥스트 코퍼레이션, 라인 제네시스, 에이포티원,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관련 범죄가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랜섬웨어 피해액은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기업 체이널리시스가 발표한 '2024 가상자산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까지 파악된 불법 주소로의 가상자산 유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다. 합법 주소로의 거래량은 28% 감소한 데 비해, 믹서나 고위험 거래소 등 고위험 주소로의 유입은 42%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체이널리시스는 "결과적으로 침체기에 따른 거래량 감소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상자산 불법 거래량은 합
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토크노믹스 개편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MBX 코인 약 6억 7000만개를 소각한다고 밝혔다.이번 소각 대상 코인은 마브렉스에서 발행한 총 10억개의 코인 중 사용 계획을 발표하지 않은 약 67%의 물량이다.마브렉스는 지난 7월 4일부터 10일까지 멤버십 NFT '마블러십' 및 MBX 코인 홀더들을 대상으로 공식 커뮤니티와 보팅(Voting)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각 관련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서는 참여자들의 99%가 찬성하는 압도적 지지를 기반으로 소각이 결정됐다.약
위메이드가 클레이튼 재단을 위믹스3.0 메인넷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고유번호 23으로 합류한 클레이튼 재단은 2019년 메인넷 사이프러스 출시 이후 다양한 디앱을 확보하며 생태계를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현실 세계 자산(RWA) 기반 토큰 생성 및 거래와 디지털 소유권의 보증 및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 클레이튼 상의 레이어2 블록체인 운영 인프라 구축을 발표하는 등 메인넷 확장성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클레이튼 재단은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과 운영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믹스3.0 메가 에코 시스
네오위즈홀딩스 자회사 네오플라이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의 '혁신 프로그램' 지원 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압둘라 압둘 아지즈 알샴시 ADIO 청장은 "아부다비를 선택한 다른 혁신적인 한국 기업들은 UAE 수도의 혁신 생태계에 합류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얻고 있다. 다음 성장의 촉매제로 아부다비를 선택한 한국 기업들의 물결에 네오플라이가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UAE의 수도 아부다비는 한국 기업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아부다비경제개발부 산하 기관으로 2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일드길드게임즈(YGG)'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YGG는 탈중앙화자율조직(DAO) 게임 플랫폼이자 세계 최대의 웹3 게이밍 길드다. 특히 웹 3 게임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익 공유 모델, '스콜라십'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XPLA와 YGG는 상호 간의 지분을 교환해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또한 양측의 지갑 시스템을 연결해 참여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YGG 커
위메이드는 3일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가 위믹스3.0 메인넷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메인넷 마이그레이션으로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된 모든 게임은 위믹스3.0 메인넷과 연결된다. 안전한 거래지원 프로토콜 'PPP(Play Proof Protocol)'를 도입해 네트워크 상호운용성을 높였다.위메이드 관계자는 "PPP는 이용자들이 가지고 있는 토큰을 원하는 토큰으로 즉시 교환할 수 있도록 안전한 거래를 지원한다"며 "여러 절차를 거쳐야 했던 다른 네트워크 토큰과의 스왑 절차를 한 번의 서명으로 진행, 이
CJ대한통운의 디지털 운송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6개월의 시범서비스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화주와 차주간 ‘직접 매칭’ 방식이 적용된 플랫폼의 활성화로 ‘다단계’ 거래구조가 고착화된 화물운송시장에 근본적 변화가 예고된다.더 운반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로 실시간 최적 운임을 찾아내고 화주와 차주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중개플랫폼이다. 지난해 12월 론칭 후 화주와 차주들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가 운영돼 왔다.더 운반은 화주의 등록정보에 맞춰 가장 알맞은 차주를 스스로 찾아 매칭을 제안하며, 차주의 운행
에이트원이 부산시와 본사 이전을 골자로 하는 투자협약(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 시장을 비롯, 이진엽 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에이트원은 이번 본사 이전을 통해 지역 기반 디지털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이점을 활용하여, 약 23조원에 이르는 STO 시장을 우선 공략하는 등 종합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부산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에이트원 부산 정착, 사업 추진 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및 협업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오아시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오아시스는 일본의 블록체인 규제상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양측은 일본 웹3 게임 시장 선점을 위한 공동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오아시스는 일본에서 블록체인 환경과 웹3 게임에 특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IP 보호에 특화된 보안성이 강점이다. 해당 메인넷에는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스퀘어에닉스', '반다이남코', '세가', '유비소프트' 등 글로벌 게임사들과 글로벌 IT기업인 '소프트뱅'’가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