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주최: 인천광역시/주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오는 5월 17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여정에 돌입한다.개막식은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문화 공간이며,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나기 위해 영화제의 개막식 무대를 옮겨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맞추어 개막 축하 공연에 나설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도 역대급으로 눈길을 끈다. 올해 개막식에는 인천에서 터를 잡고 살고 있
AI·SW 에듀테크 기업 (주)구름(대표 류성태)은 신규 입사자에게 제공하는 디벨롭 컨테이너 컨셉의 웰컴 키트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1,0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구름의 웰컴 키트는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패키징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은 구름이 구름의 클라우드 기술력을 웰컴 키트에 시각적으로 잘 담아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심사위원단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의원들이 지난 4·10 총선 이후 열린 첫 재판을 통해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돈봉투 '전달자'로 거론된 윤관석 전 의원도 동일한 입장을 밝혔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15일 정당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무소속 이성만(62) 의원과 민주당 허종식(62) 의원, 임종성(58) 전 의원의 첫 공판기일을 열고 혐의에 대한 입장을 확인했다. 이들 중 허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당선인 신분이다.이미 구속돼 재판에 넘겨져 원심에서 실
마스터스에서 개인 최고 순위를 찍은 안병훈이 한국 선수의 마스터스 제패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15일(한국시간) 끝난 마스터스에서 공동 16위에 오른 안병훈은 PGA투어와 인터뷰에서 "1, 2라운드는 좋았다. 하지만 3, 4라운드는 조금 실망스럽다. 샷은 괜찮았는데 퍼팅이 문제였다"며 "어제 3라운드만 해도 버디를 6개 이상 잡을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뭔가 방법을 찾아봐야겠다"고 이번 마스터스를 돌아봤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안병훈은 1라운드에서는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9위, 2라운드에서는 73타를
자생한방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국가보훈부와 함께 진행한 ‘2024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자 30명을 발표하고 경기도 성남시 소재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대상 등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 최병완 복지증진국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자생의료재단이 주최하고 자생한방병원과 국가보훈부가 후원한 이번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은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의 선친인 독립유공자 신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프랜차이즈 기업 브랜드들을 통합하여 투자, 관리, 지원하는 N99(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에 대해서 “나스닥 상장과 국내 및 글로벌 체인점 확장” 서포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 총괄대표 김세훈 엑셀러레이터와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이기영 변호사는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은 2020년 3월 설립하여 500건이 넘는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설립과 동시에 관리 및 엑셀러레이팅 하는 곳들의 나스닥 상장
4~7세는 유아가 수학을 처음 접하고 받아들이는 시기로, 향후 수학을 배우는 과정에서 수학에 대한 정서와 감각을 좌우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의 유아 태블릿 학습지 엘리하이 키즈가 사고력, 연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놀이 콘텐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고력 수학은 1~100까지의 수 알기, 도형과 덧셈‧뺄셈 등의 개념 완성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사고력 향상을 위한 ‘수 블록’과 공간지각력을 높이는 ‘지오보드’ 등과 같은 활동은 창의 사고력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놀이로 시작, 풍부한 반복 학습을
송영길(60) 소나무당 대표 측이 기업인의 청탁을 받고 민원 해결을 해결해줬다는 혐의를 뒷받침하는 법정 증언이 터져나왔다.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송 대표의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공판에는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장으로 근무한 A씨가 증인으로 나왔다.A씨는 "2021년 7∼9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작업과 관련해 당시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수석전문위원이던 김모씨와 10여차례 통화했다"며 "김씨는 민원성 전화를 걸어 진행 상황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한 윤상필의 세계랭킹이 무려 449계단 뛰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상필은 15일 발표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575위에 올랐다. 윤상필은 지난주 1024위였다.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를 굳게 지켰다.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격차는 더 벌어졌다.욘 람(스페인)이 4위로 밀려나고 잰더 쇼플리(미국)가 6위에서 4위로 올라왔다.쇼플리는 마스터스에서 8위를 차지했고 람은 공동 45위에 그쳤다.마
안양시가 직원들의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청렴 시책을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청렴지기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트리니티컨벤션에서 ‘청렴지기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시는 부서별로 청렴지기를 지정해 부서 내 직원들의 청렴 활동을 지원하고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일상 속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청렴 교육, 청렴의 향을 느끼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커피 만들기’, 즐겁게 소통하며 청렴을 배우는 ‘청렴오락실’ 등 다양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두 번째로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벌써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셰플러 시대'가 활짝 열렸다는 관측도 나온다.셰플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번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2022년에 이어 두 번째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셰플러는 이번 시즌 벌써 3개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메이저대회 우승 두 번을 모두
엑소텍(Exotec)은 전 세계적으로 100곳 이상의 고객사에 도달, 계속해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음을 시사했다."100곳 이상의 고객사에 도달한 것은 우리 비즈니스와 창고 로봇기술 분야의 힘찬 다이내믹을 나타내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주요 브랜드들은 물류보관에서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인력을 보충하는 데 엑소텍을 신뢰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활용하여 전체 공급망을 혁신하는 주도력으로 사용한다"라고 엑소텍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로맹 물랭(Romain Moulin)이 말했다.회사는 또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법인 전용 '연두색' 번호판 도입 여파로 인해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가 잇따라 줄어드는 것으로 파악됐다.번호판 부착 대상인 8000만원 이상의 고가 모델을 주로 가지고 있는 럭셔리카 브랜드가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월 수입차 법인구매 비중은 첫 30% 밑으로 추락했다.15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전월 8000만원 이상의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는 3868대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동일 기간의 5636대에 비해 1768대(31.4%) 하락한 수치다.지난 1월부터 취득가액 8000만원 이상 법인 승용차는 연두
작년 진학·학업·자녀교육 등 '교육' 목적으로 서울로 전입한 인구가 역대 가장 컸다.치솟은 주택가격과 치열한 경쟁, 인구 밀도 등 여럿 사유로 서울을 떠나는 이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교육과 직장만큼은 여전히 서울로 향하는 유인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작년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서울에 전입한 인구는 모두 120만7000명으로 나타났다.전입 사유별로 들여다보면 작년 '교육' 사유의 서울 전입은 9만2000명으로 파악됐다.이는 전입 사유별 통계가 작성된 2013년 이래 가장 많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11회 시청률이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하남돼지집이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 가족들의 화기애애한 외식 장소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눈물의 여왕’ 11회에서는 백현우와 홍해인이 두 사람에게 닥친 위기를 한 차례 극복해내며 두 사람 사이의 애정을 회복하고 홍해인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의 사이가 이전과 달리 끈끈해진 장면이 그려졌다. ‘눈물의 여왕’ 11회 시청률은
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년 상반기 수출 붐업코리아'에서 Shinden Hightex Corporation과 일본 내 사업 확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Shinden Hightex Corporation은 전자부품, 디스플레이 및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본의 선도적 기업으로, 이번 MOU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와 Shinden Hightex Corporation은 도쿄 내 미디어 전기버스 및 미디어 전기차 충전기의 공급에 대한 영업을 협력
국민연금 제도의 혜택을 받는 여성이 잇따라 증가하고 있지만, 남성 대비 성별 격차가 극심해 여전히 갈 길이 먼 것으로 파악됐다.15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 국민연금 여성 가입자 수는 1015만명으로, 1999년 말(472만명) 대비 2.2배로 올랐다.전체 가입자에서 여성 가입자가 달하는 비율도 동일 기간 29.0%에서 45.7%로 상승했다.노령연금(수급 연령에 도달해 받는 일반적인 형태의 국민연금)을 타는 여성 수급자 수도 작년 11월 209만명으로, 1999년 말(3만명)과 대비해 무려 62.5배로 치솟았다.동일
법무법인 빛(대표변호사 김경수)이 충남 천안지사를 개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법무법인 빛은 김경수 대표변호사(대한 변협 등록 가사, 형사 전문)를 필두로 각 분야 전문 변호사와 실무진이 의뢰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해당 법인은 2017년 개소 이후 지역 사회의 굵직한 사건을 해결하며 기반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전국 8개 분사무소를 비롯하여 △경제범죄 전문센터 △강력, 성범죄 전문센터 △ 이혼, 가사 전문센터 △민사, 행정 전문센터 △개인회생, 파산센터 △기업법률 자문 센터를 운영 중이다. 충남 천안지사는 서울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중국 산둥성 진안에 위치한 진안국립슈퍼컴퓨터센터(National Supercomputer Center in Jinan, 이하 NSCCJN)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숭실사이버대는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한헌수 총장을 비롯해 슈퍼컴퓨터구매위원회 위원장 겸 숭실대학교 지능형컴퓨팅연구센터 최재영 센터장 등 일행이 NSCCJN을 방문했다.중국 측에서는 Maoyong Cao 부총장과 Hetong Yang 국제협력실장, Xiaoming Wu 산둥성 컴퓨터과학센터 컴퓨터공학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성적에 연연하지 않았다.대신 마지막 순간까지 완주하는 모습으로 일관했다.우즈는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총상금 2000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를 쳐 최종합계16오버파 304타를 적어냈다.전날 10오버파 82타로 자신의 메이저대회 사상 최악의 점수를 남긴 우즈는 이날도 컷을 통과한 60명 가운데 정확하게 꼴찌였다.2021년 교통사고로 다리가 산산조각 나는 후유증으로 목과 허리 발목 기동이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온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