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22일부터 새해 맞이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금번 특가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된다. 특가 적용 노선은 인천을 포함한 지방발 25개 노선이며, 일부 노선에 한해 선착순 한정 초특가 판매도 진행된다.먼저 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호찌민 12만 1,0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2만 600원~ △인천-괌 15만 1,100원~ △인천-시드니 35만 5,770원~ △대구-방콕(수완
한국 자동차와 배터리 업계가 당분간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광물 일부를 중국에서 조달해도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을 받게 해달라고 미국 정부에 요청했다.연합뉴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관보를 인용, 현대차그룹이 18일 미국 정부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특정 핵심광물의 경우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에서 외국우려기업(FEOC)을 즉각적으로 제거하는 게 "비현실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현대차는 중국이 2022년 전세계 구형(spherical) 흑연의 100%, 합성 흑연의 69%를 정제·생산했다면서 "다른 국가들이 단기에
현대자동차그룹은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4 왓 카 어워즈(2024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가족을 위한 최고의 소형 전기 SUV(Best small electric SUV for families)’, 기아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 SUV(Family SUV of the Year)’, EV6는 ‘올해의 패밀리 전기 SUV(Family Electric SUV of the Year)’, EV9은 ‘최고의 7인승 전기차(Best electric 7-seater)'
현대차가 중국 리튬 생산 업체 업체인 간펑리튬으로부터 4년간 전기차 배터리 소재인 리튬을 공급받는 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간펑리튬은 지난 18일 현대차에 수산화리튬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현지 공시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계약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4년이다. 공급 가액과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앞서 현대차는 지난 10일 중국 성신리튬에너지와 올해부터 4년간 수산화리튬 구매 계약을 했다.리튬은 전기차용 배터리에 사용되는 주요 원료 중 하나이다. 수산화리튬 순도는 배터리 품질을 좌우하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신입사원 107명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설 명절맞이 밑반찬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지난 18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입문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인재들이 나눔과 상생을 추구하는 회사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107명은 대전광역시 소재 행복한집 무료 급식소를 찾아 직접 전을 부치고 불고기 재료를 준비하는 등 밑반찬 키트를 제작해 인근
에어프레미아가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취항한다.에어프레미아는 오는 5월17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4회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매주 월∙수∙금∙일 오후 5시 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각 낮 12시 30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시간 낮 3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7시 50분(+1일) 도착한다.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으로 일부 변동될 수 있으니 여행 전 일정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항공권 예매는 오는 1월24일 오후 2시부
현대차와 기아가 테슬라의 최대 경쟁사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분석했다. 18일(현지시간) WSJ은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고 새로운 전기차 모델과 공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테슬라 외의 경쟁사들을 앞서 나갈 것으로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해 현대차, 기아와 제네시스 판매량은 미국 내 전기차 시장에서 8%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WSJ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기준이 추가되면서 현대차와 기아가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실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올림픽 운영 차량을 후원한다고 밝혔다.토요타자동차는 2015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메인 스폰서이자 올림픽 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스포츠맨십에서 영감을 받아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의미의 글로벌 태그라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청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꾸준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현대차·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4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총 11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 총 12개 부문 중 7개 부문 수상,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도 총 11개 부문 중 6개 부문을 수상
중국이 작년 12월부터 배터리 음극재 핵심 소재인 흑연 수출 통제를 강화한 뒤 최근 한국 주요 배터리 기업으로의 수출은 허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정부는 "수출 통제는 금지가 아니다"라는 종전 입장을 재확인했다.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에서 "중국이 한국 주요 배터리 업체에 대한 구상 흑연 소재와 흑연 음극재 완제품 신청을 승인해 적지 않은 한국 기업의 환영을 받았고, 그들의 걱정을 사라지게 했다. 현재 흑연 수출 승인 상황은 어떠한가"라는 중국 언론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허 대변인은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해 총 12개 노선에서 2432편을 띄워 67만1483명을 수송했다고 밝혔다.2023년은 에어프레미아가 출범한 이후 온전하게 1년을 수송한 첫 해로, 여객기가 5대까지 늘어나며 본격적인 장거리 운항을 시작한 해이기도 했다.노선별 수송객수를 보면 ▲LA 15만8600여명 ▲나리타 14만6000여명 ▲방콕 10만6700여명 ▲호찌민 7만3100여명 ▲뉴욕 7만700여명 ▲프랑크푸르트 5만6500여명 ▲싱가포르 2만6100여명 ▲바르셀로나 1만9400여명 ▲오슬로 7800여명 ▲앙카라 5000여명 ▲다카 1300여명
델타항공이 에어버스 A350-1000 광동체 항공기를 추가 도입한다.19일 델타항공에 따르면 현재 28대의 A350-900 기종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이번 신규 주문을 통해 차세대 A350 항공기 36대를 추가할 예정이며, 향후 10년 내에 A350 항공기를 60대 이상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에드 바스티안(Ed Bastian) 델타항공 CEO는 "A350-1000 기종은 델타항공이 보유한 항공기 중 성능이 가장 뛰어난 광동체 항공기로 국제선 확장을 위한 전략적인 주문”이라며, "이를 통해 델타의 기존 기단을 보완하고 화물 운송 역
진에어가 이달 31일까지 진에어페이 이용 고객을 위한 괌 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인천~괌, 부산~괌 노선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31일까지 진행된다. △인천~괌 노선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부산~괌 노선은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에어페이로 총액 운임 기준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선착순으로 적용된다. 단, 설 연휴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이와 함께 진에어는 코리안디저트카페 '설빙'과 제휴를 맺고 프로모션 참여 고객
르노코리아자동차와 기아 등 3개 차종 10만4120대가 리콜에 돌입한다.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기아, 제이스모빌리티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개 차종 10만41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르노 SM3 8만3574대는 브레이크 잠김 방지(ABS) 모듈에 연결된 접지 배선 불량으로 수분이 모듈 내부로 유입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시정조치는 오는 26일부터 들어간다.기아 카렌스 RP 1만8944대는 액화석유가스(LPG) 연료펌프 내 연료공급 차단 밸브의 제조 불량으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 TVD(Total Vehicle Development)본부장 양희원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새롭게 재편된 R&D본부장에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신임 양희원 사장은 플랫폼 개발 및 설계, PM(Project Manager) 경험을 통해 차량 개발 전반에 대한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꼽힌다.R&D본부는 신설된 AVP(Advanced Vehicle Platform)본부와 ‘One team’처럼 긴밀히 협력해 현대차·기아의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략을 가속화하고,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추월하고 작년 4분기 세계 전기차 판매 1위에 오른 중국 업체 비야디(比亞迪·BYD)가 자동차 스마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연합뉴스는 18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언론을 인용, 왕촨푸 비야디 회장이 16일 열린 '비야디 드림 데이' 행사에서 "1000억위안(19조원)을 투자해 자동차 업계의 스마트화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화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왕 회장은 "자동차의 전동화가 전반전이라면, 스마트화는 후반전"이라며 "비야디의 스마트화 연구·개발 분야에서 이미 4000여 명의 엔
현대오토에버가 올해도 본격적인 채용을 시작한다.산업 전 영역에서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과 차량의 SDV화로 빠르게 진화하며, 소프트웨어 인재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에 발 맞춰 지난 2021년 4월 합병 이후 대규모 채용을 이어 왔으며, 3년 간 총 2300여 명의 경력/신입 사원을 채용했다.현대오토에버는 외부에서 인재를 찾을 뿐만이 아니라 각 부문의 인재 자체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진행한 ‘ERP 아카데미’와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 등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지난해 페로니켈(니켈철)과 니켈매트 생산량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는 17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등 현지언론을 인용,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가 지난해 페로니켈 53만5200t을 생산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2년보다는 3.6% 늘어난 규모지만 정부 목표치(62만8600t)의 85% 수준이다.또 지난해 니켈매트는 7만1400t을 생산해 정부 목표치(7만5000t)는 물론 2022년 생산량에도 미치지 못했다.니켈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로 광산에서 캔
제주항공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월7일부터 2월16일까지 10일간 인천~다낭과 사이판 노선을 기존 주 14회에서 주 21회로 증편 운항한다.제주항공은 베트남 다낭과 사이판 노선에서 다양한 운항스케줄을 제공해 해당 지역 여행객들의 이동편의를 돕고있다.제주항공은 인천~다낭을 포함해 인천~달랏·냐짱(나트랑)·푸꾸옥·하노이·호찌민, 부산~다낭 등 총 6개 도시, 7개의 한~베트남 노선을 운항하며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한~베트남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또 사이판 노선에서도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주·야간편을 매일 운항하는 등 다양한 운
현대자동차가 중국 충칭 현지 공장을 약 3000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중국 합작 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지난해 말 충칭 공장을 '위푸공업단지건설유한공사'에 매각했다. 매각가는 16억2000만위안(약 2960억원)이다.위푸공업단지건설유한공사는 충칭시 소유의 '충칭량장신구개발투자그룹'이 최대 주주인 기업이다. 충칭 공장은 이 그룹의 다른 자회사가 전기차 생산시설로 개조해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매각은 충칭 공장이 2017년 연간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가동을 시작한 지 6년 만이자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