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가 오는 22일부터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에어프레미아의 ‘프로미스’는 일년에 두 번만 열리는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으로 이번 상반기에는 단거리와 장거리 노선의 일정을 나눠서 진행한다.먼저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자정까지 단거리 노선인 나리타와 방콕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이 오픈 되며, 1월29일 오전 10시부터 2월4일 자정까지는 장거리 노선인 LA, 뉴욕, 호놀룰루 노선이 열린다.노선별 초특가 운임은 정상운임의 최대 91% 할인된 금액이 오픈 되며, 프리미엄 이
현대차는 베네피아에서 블루멤버스로 포인트를 전환한 고객 대상으로 경품과 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루멤버스 신년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고 16일 밝혔다.SK엠엔서비스가 운영하는 직장인 복지 플랫폼인 베네피아는 3700여 개 고객사와 약 110만 명의 고객사 임직원이 다양한 영역에서 편리하게 복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블루멤버스는 현대차가 2007년부터 운영 중인 멤버십 서비스로 블루멤버스 회원은 ▲신차 구매 ▲블루멤버스 제휴처 이용 ▲현대차 전용카드 사용 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자동차,
EU(유럽연합)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에 아시아나 주가가 날개를 펼치고 있다. 15일 아시아나 주가는 9% 넘게 상승 출발한 이후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 넘게 상승중이다. 장중 20% 넘게 폭등하며 정적 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정적 VI는 주가가 전일 종가 대비 10%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우에 발동되며, 2분간 단일가 매매가 진행된다. 대한항공도 전 거래일 대비 2.41% 상승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12일(현지 시각) 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록히드 마틴사와 함께 개발 중인 초음속 항공기 X-59를 공개했다.연합뉴스는 14일(현지시간) NASA 발표를 인용, 록히드 마틴이 12일 캘리포니아 팜데일에서 열린 행사에서 그동안 개발한 X-59를 관계자들에게 선보이고 향후 시험 비행 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전했다.이 항공기는 소음을 훨씬 줄이면서 음속보다 빠르게 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우선 속도는 음속의 1.4배, 즉 시속 925마일(1489㎞)이라고 NASA는 전했다.관건은 기존의 초음속 항공기와 비교해 소음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다.이미 19
미국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 완성차업체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4일 한화투자증권과 시장조사업체 워즈오토 등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미국 하이브리드차 시장에서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완성차업체의 점유율은 78.9%를 기록했다. 도요타가 16만1000대로 48.8%를, 혼다가 7만5000대로 22.7%를 차지했다. 도요타 고급 브랜드 렉서스는 7.4%(2만5000대)였다.일본 완성차업체들은 1990년대부터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차에 주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혼다 CR-V, 도
중국 정부가 작년 12월 배터리 음극재 핵심 소재인 흑연의 수출 통제에 나선 가운데 한국 주요 배터리 기업으로의 흑연 수출은 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향후 미중 관계 악화 등으로 중국의 흑연을 비롯한 핵심 광물 자원의 수출 통제가 더 강화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연합뉴스가 복수의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14일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하순 배터리 소재업체 포스코퓨처엠으로 공급될 음극재 제조용 구상흑연의 수출을 승인했다.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 기업이다. 천연흑연 기반 음극재를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한다는 방침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안에 정통한 두 명의 소식통은 로이터통신에 이번 결정이 대한항공이 EU 집행위에 아시아나의 화물사업 부문 매각, 유럽 4개 도시 노선의 슬롯(공항 이착륙 횟수) 반납 등 시정 조치안을 제출한 데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EU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5월 양사 합병 시 "유럽 노선에서 승객·화물 운송 경쟁이 위축될 수 있다"며 한 달 만인 6월 심사를 중단했다.이후 대한항공은 전달 초 집행위에 인수합병 절차가
현대자동차는 12일 2024 도쿄 오토살롱(TOKYO AUTO SALON 2024)에서 ‘N 퍼포먼스 파츠’를 장착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은 경량 하이브리드 카본 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다운 스프링을 통해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강화했으며 실내에는 알칸타라 소재 및 레이싱 버킷시트를 사용해 고급감을 강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특히 ▲리얼 카본(Carbon) 소재 프론트 스플리터(Front Splitter), ▲사
테슬라가 베를린 메가 팩토리 공장 가동을 2주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홍해에서의 긴장 고조로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테슬라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2.87% 급락했다. 가동 중단 기간은 1월 29일(현지시간)부터 2월 11일까지다. 또한 글로벌 렌터카 업체 허츠가 아직도 휘발유 차량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자사의 전기차 2만 대 가량을 처분키로 함에 테슬라의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로써 테슬라는 최근 10거래일 중 9거래일 하락했으며, 주가도 200일 이동 평균선 아래로 떨어졌다. 허츠는 지난 12월부터 약
호주오픈 공식 스폰서인 기아가 후원 23주년을 맞아 공식차량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기아는 11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 및 호주테니스협회(Tennis Australia)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이하 2024 호주오픈)’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차량은 EV9 15대, EV6 10대, 쏘렌토 95대, 카니발 10대 등 총 130대의 차량으로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
현대차그룹 제로원(ZER01NE)이 이달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4)’에서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제로원은 CES 2024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고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확대 ▲투자 기회 창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함께 운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에 선두자리를 내눈 미국의 테슬라가 대표차종인 모델3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북미 지역에서 출시했다.비즈니스인사이더, 로이터ㆍ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과 연합뉴스는 테슬라가 9일(현지시간) 밤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 계정에 "업그레이드된 모델3를 지금 북미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알렸다고 전했다.외신에 따르면 업그레이드된 모델3는 세단 전면 디자인이 전보다 날렵해졌고, 뒷좌석용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사운드 시스템 스피커와 맞춤형 조명 기능 등이 추가됐다.로이터는 모델3 롱레인지가 1회 충전
기아가 글로벌 승차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Uber)와 손잡고 본격적인 PBV 사업 확대에 나선다.기아는 10일(현지시간)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우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우버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PBV 개발 및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기아 전시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윤승규 부사장,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김상대 전무, 수잔 앤더슨(Susan Anderson) 우버 글로벌비즈니스사업부장, 아제이 달비(Ajay Dalvi) 우버 글로벌사업개발담당, 니싯 쿠마(Ni
대한항공이 일본계 글로벌 물류 기업 유센로지스틱스(Yusen Logistics)와 친환경 항공유 사용에 협력하기로 했다.대한항공은 최근 유센로지스틱스와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 협력 프로그램 참여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일본계 포워더로서는 유센로지스틱스를 첫 번째 협력 파트너로 맞이하게 됐다. 양사는 아시아 지역 내 SAF 사용 활성화와 인식 제고에 뜻을 함께하고 항공 물류 업계의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기로 했다.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은 “유센로지스틱스를 파
진에어가 2월 8일까지 국내선을 대상으로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진에어 측에 따르면 월간 정기 프로모션인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의 올해 첫번째 이벤트 노선은 국내선이다. 현재 진에어는 김포, 제주, 청주, 부산, 대구, 포항 등 국내 주요 도시의 하늘길을 이으며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국내선을 운영하고 있다.우선 진에어는 국내 노선을 대상으로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제주 노선은 5%, 내륙 노선은 8% 할인이 적용되며 탑승 기간은 1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할인 운임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은 그대로 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해 4년 연속 세계 신차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는 10일 교도통신을 인용, 도요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1∼11월 1022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반면 라이벌인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지난해 세계 신차 판매량이 전년보다 12% 증가한 924만대에 그쳤다. 이에 도요타자동차그룹은 폭스바겐의 연간 판매량을 이미 넘어섰다.도요타는 자회사인 다이하쓰와 히노자동차를 제외하고도 도요타와 렉서스 브랜드를 합쳐 지난해 1∼11월 936만대를 팔아 폭스바겐을 앞질렀다.도요타는 이달 하순 지난해 연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등이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참가해 미래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진행된 CES 발표에서 현대자동차의 역할을 수소 에너지 생태계 완성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을 실현함과 동시에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관련한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특히, 현대자동차는 올해 CES에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2024 CES에 무선충전플랫폼 상용화 기술이 탑재된 토레스 EVX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1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박람회로 올해에도 다양한 모빌리티 신기술이 대거 공개된다.토레스 EVX에 적용된 무선충전 기술은 WiTricity(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KGM은 무선 충전 글로벌 기업인 미국의 와이트리시티 및 무선전력 송수신 안테나 모듈 등을 개발하는 위츠와 협력해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테슬라가 미국에서 자사 주요 모델의 실제 주행거리를 최대 37마일(약 60km) 줄여 표시했다. 美환경보호청(EPA)이 주행거리 테스트 방식을 강화하자 슬그머니 실제 주행거리를 낮춘 것이다. 美법무부는 주행거리 조작 여부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물론 미국에만 해당되는 얘기다. 우리나라는 법규 미비로 실제 주행거리 변경을 하지 않았다. 도둑이 제 발 저렸나. 테슬라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주요 모델의 실제 주행거리를 수정했다. 인기차종인 모델Y 롱 레인지의 실제 주행거리를 330마일에서 31
제주항공이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 행사인 ‘찜(JJIM)특가’를 9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8일간 진행한다.이번 ‘찜특가’ 예매는 국내선은 9일, 국제선은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국내선은 3월1일부터, 국제선의 경우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판매한다.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제주, 김포~부산) 1만6900원부터 판매한다.국제선의 경우 ▲일본노선 4만7600원부터 ▲중화권 5만6800원부터 ▲동남아 7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