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2분기 증시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대신증권은 3월 미국 CPI쇼크로 이난 금리인하 시기 후퇴와 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한 장단기 전략을 소개하는 ‘분기점에 위치한 코스피, 대응전략은?’ 라이브 세미나를 25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이 진행하는 이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주요국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증시를 분석할 예정이다. 미 연준의 금리인하 시기를 예측하고 변동성 확대에 대한 단기 대응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물가, 시장금리, 환율 등에 따른 장기 투자전략
토스뱅크가 고객 수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000만원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뱅크는 혁신과 상생의 길에 함께한 1000만 고객들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는 사전 참여와 추첨으로 나뉜다.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사전 참여 기간을 통해 고객들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마친 고객들은 6자리의 추첨번호가 적힌 볼을 하나씩 받는다. 고객 본인의 토스뱅크 통장 뒤 4자리와 랜덤번호 2자리(00~99)가 조합된 추첨번호가 적힌 볼이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5개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가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초과 달성했다.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 금융계열사 5개사의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은 총 225명인데, 채용 인원은 이를 초과한 23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한화금융계열사가 직접 고용한 형태로 근무한다.한화 금융계열사는 직접 고용형태를 기본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은 물론, 경제적 자립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갖출 수 있는 업무에 배치하고 있다.맡은 업무도 다양하다. 바리
하나은행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자산관리, 증여, 상속, 기부, 연금 등에 대한 컨설팅과 실행이 가능한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하고 금융권 최초로 '유산정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금융권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유산정리서비스는 유언장의 작성과 상속 재산의 분할 등을 위한 상속 집행 전문 센터로 생전의 자산관리부터 유언장의 보관, 상속집행과 유산정리에 이르기까지 자산관리의 전 분야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로 상속의 건수가 증가하고 유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의 비율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현대해상은 ‘후측방충돌 경고장치’와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장착할 경우 최대 12%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개인용 자동차보험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사항은 오는 6월 1일 이후 책임 개시 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최근 차량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첨단안전장치가 신규 출시됐지만 보험상품이 일부 장치에만 해당돼 첨단안전장치의 다양성을 보험료에 적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현대해상은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할인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보험 소비자가 보다 저렴한 보험료
뉴욕증시가 美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지연될 것이라는 소식에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AI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3.87% 급락한 것을 비롯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3.25%, AMD 5.78% 등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 빅테크주들도 0.7% 상승한 구글을 제외하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 테슬라도 1% 넘게 떨어지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45.66포인트(0.12%) 내린 3만7753.31에 마감했다. 대형
코스피가 두달만에 종가 기준으로 2600선을 밑돌았다.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기관의 동시 순매도 영향으로 두 달여만에 2600선을 내줬다. 원-달러 환율은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 발언 영향으로 1380원대로 떨어졌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5.45%포인트(0.98%) 내린 2584.18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2%대 급락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를 일관한 영향이 컸다. 이후 2600선을 놓고 공방을 벌였지만, 장 막판 무너졌다. 개인이 3617억 원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과 기
미국의 지표 불안과 중동 리스크 등 복합적인 악재가 국내 증시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반도체와 자동차 등 수출 업종에 고환율이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7일 "과거 고환율 시기는 리먼파산, 버블 붕괴와 같은 초대형 위기가 수반된 시기였던 반면, 현재는 전반적인 한국 펀더멘털이 양호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어 "예상보다 높은 고환율은 수출 기업에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직관적으로 환율 효과를 생각해서 보면 될 것"이라며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들의 올
코스피가 2,600선으로 후퇴한 데에는 금리, 환율, 분쟁 등 여러 재료가 누적된 효과라는 진단이 나왔다.이진우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6일 "가장 첫 번째로 금리인하 기대 후퇴가 자리 잡고 있었고 총선 이슈와 함께 대외적으로 이스라엘·이란 분쟁이라는 불확실성이 중첩됐다"며 "특히 1,400원이라는 환율에 대한 공포감이 더해지며 외국인 매도가 낙폭을 키웠다"고 말했다.이 팀장은 "그동안 반도체 중심으로 선전했는데 외국인 매수세가 약해지고 매도세가 연이어 나오면서 시장 낙폭이 주도주 중심으로 커졌다"며 "다른 종목도 아직 실적 모
NH투자증권 Digital자산관리센터는 ‘상반기 반도체 및 AI 투자 전략’을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파크원2 NH금융타워의 NH투자증권 4층 Creator홀에서 진행된다.1부는 류영호 NH투자증권 기업분석부 연구원이 반도체 섹터 전망과 투자유망 종목에 대해 설명하며, 2부는 유니스토리자산운용 손정우 매니저가 AI 패러다임 변화로 인한 투자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해당 설명회는 디지털고객 중 우수고객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NH투자증권은 반도체 관련주 및 A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와연금리포트 66호, "투자중개형ISA 도입 성과와 과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리포트에서는 투자중개형ISA가 도입된 후 3년 간의 ISA 시장 변화의 특징을 4가지로 분석하고, ISA 활성화를 위한 개선 과제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변화특징①, 2021년 도입된 투자중개형ISA는 ISA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투자중개형ISA의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하였는데, 그 비중이 전체 약 80%를 차지한다.변화특징②, 신탁형ISA와 투자중개형ISA 중심으로 ISA시장이 재편되고
보통사람들은 점심 한 끼에 평균 1만원을 지출했고, 10명 중 7명은 점심값을 줄이려고 노력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신한은행 공개한 ‘2024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활동자 10명 중 4명이 올해 소비가 작년 대비 늘어났으며, 소비가 증가한 사람 뿐만 아니라 감소한 사람도 물가 상승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식비, 교통비, 월세 등 기본 생활비 비중이 전년 대비 커졌으며, 특히 식비 비중이 크게 증가해 전체 소비의 4분의 1을 차지했다.특히 직장인들은 런치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다.런치플레이션은 런치와 인플레이션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매파 성향(통화긴축 선호) 발언을 하면서 16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한때 154.79엔까지 올랐다.연합뉴스는 교도통신을 인용해 파월 의장 발언으로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했고, 이에 따라 엔화 약세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되는 미국과 일본 간 금리 차가 의식되면서 엔화를 팔고 달러화를 사들이는 움직임이 강해졌다고 전했다.다만 엔/달러 환율이 155엔에 근접하자 일본 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는 경계감이 커지면서 달러 매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7일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 X'가 라이언 오코너 신임 대표이사 체제로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오코너 대표는 골드만삭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 등 미국 ETF 시장에서 17년 이상 근무해온 ETF 전문가로 지난 2월 대표이사에 내정됐다.그는 글로벌 X를 '글로벌 일류 ETF 공급자'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했다.이를 위해 다음달 글로벌 X 캐나다로 리브랜딩 예정인 캐나다 ETF 운용사(Horizons ETFs)와 다양한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커
지난해 우리나라 보통사람의 가구당 월 소득은 544만원이며 이중 절반인 276만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의 약 10%인 54만원가량은 빚 갚는데 사용하고 약 20%인 105만원은 저축‧투자했으며 예비자금은 109만원이었다.17일 신한은행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신한은행이 전국 만 20~64세 경제활동자 1만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11월 이메일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통사람들의 다양한 금융생활과 핵심 트렌드를 분석한 내용이 담겼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뉴욕증시 제롬 파월 美연준의장의 매파 발언에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테슬라 주가는 사이버트럭 출시를 또다시 연기한다는 소식에 2.71%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테슬라 주가가 올들어 37% 급락하며 시총 5000억달러도 붕괴 위험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종가는 5000억달러를 턱걸이했다. 반도체주들은 AI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1.64% 상승한 것을 비롯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9%, AMD 2% 반등했다. 빅테크주들은 강보합세로 마감한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외하곤 애플 1.9%, 아마존과 구글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습으로 격화된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면서 16일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최근 중동 위기로 위험회피 심리가 퍼진 상황인 가운데 예측보다 강한 미국 소비지표에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고 미국 국채금리가 치솟은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주식·채권·원화·비트코인 일제히 하락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견줘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0.5원 치솟은 1394.50원으로 마감, 7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오전에는 17개월 만에 14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Sh수협은행은 봄 여행 성수기를 맞아 최대 100% 환율우대 및 경품을 제공하는 ‘설레는 봄, 환전해 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외화예금 입금이나 환전, 또는 Sh외화기프티콘을 선물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비대면(인터넷뱅킹·파트너뱅킹 앱) 거래시 최대 100% 환율우대를 제공한다.또 영업점을 방문해 거래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주요통화(USD, JPY, EUR)에 한해 최대 9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수협은행은 모바일뱅킹 앱(파트너뱅크)을 이용해 가족이나 지인에게 간편
주요 시중은행들이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관련 자율배상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우리은행에서도 첫 배상금을 지급 사례가 나왔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홍콩H지수 ELS 가입자 중 2명에게 배상비율 협의를 거쳐 배상금 지급을 완료했다.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손실 고객 대상 본격적인 자율배상 절차에 들어간 바 있다. 지난해 말부터 속속 만기 도래가 시작된 다른 은행들과 달리 우리은행은 이전까지 아직 만기 도래 건이 없어 확정된 손실액도 없었다. 판매금액 규모도 415억원으로 은행권
㈜미라이후손관거는 15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미라이후손관거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는 채권자간 합의에 따라 출자전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당 발행가액은 5000원으로 제3자배정 대상자는 채권자인 ㈜두온이다. 이에 따라 미라이후손관거의 최대주주는 ㈜두온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