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과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지낸 이정미 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 변호사, 양정원 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이자 현 KB증권 사외이사를 추천했다고 7일 밝혔다.
LS 그룹이 지난 6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관련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 그룹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LS는 오는 8일(금)까지 3일간 약 270㎡(45부스) 규모의 대규모 전시장 ‘LS Pavilion’을 마련하고, 그룹 내 계열사들이 보유한 배터리 소재, 산업용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전기차 전장 제품과 충전 시스템 등 미래 에너지 종합 기술을 한자리에 결집시켰다.특히 올해는 그룹 차원에서 2차전지 소재부터 전기차 부품 및 충전 인프라까지
S-OIL(에쓰오일)은 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울지역봉사기관에 대한 기부금 총 9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7일 회사 측에 따르면 2007년 정기 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한 S-OIL은 2009년부터 팀 봉사 프로그램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지역봉사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하여 2011년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으며, 이에 포함된 봉사기관에 대한 기부금을 전달했다.S-OIL이 서울지역봉사기관에 전달하는 기부금 총 9천 5백만 원은 S-OIL이 정기 봉사를 진행하는 3개 기관인
대한전선은 시설자금 확보 목적으로 추진되는 유상증자의 신주발행가액이 7460원으로 확정됐다고 7일 공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이 올해부터 가스터빈 수주를 확대해 향후 5년간 7조원 이상 수주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박지원 회장, 파워서비스BG 손승우 부사장을 비롯해 ㈜두산 CSO 김도원 사장, CFO 김민철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본사에서 가스 · 수소터빈 제작 현장 방문 행사를 가졌다.회사 측은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가스터빈 수주 확대를 앞두고 임직원을 격려하고, 가스터빈을 기반으로 개발에 매진 중인 수소터빈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 발전용 대형
휴맥스가 유럽에 전기차 가정용 충전기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쌓아온 충전기 개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세계시장에 뛰어든다.휴맥스가 이번에 출시하는 전기차 가정용 충전기 제품은 ‘휴맥스 ECORD’라는 브랜드로 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한 충전기인 ECORD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충전기이다.휴맥스는 국내시장에서 1만 7000여 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구축하고,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는 ‘투루차저’의 다양한 경험과 전기차 충전기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업황 침체에 실적 부진이 잇따르면서 국내 주요 석유화학업계가 연이어 자회사나 시설 매각에 착수했다는 설이 퍼지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대규모 생산기지인 자회사 롯데케미칼타이탄(LC타이탄) 매각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석유화학 제품 원료인 에틸렌,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을 생산하는 LC타이탄은 수요 감소 등에 작년 연간 61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LG화학도 에틸렌 등 기초유분을 제조하는 전남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의 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작업 중이라는 소문이 지난
편의점 CU 운영사인 BGF그룹의 홍정국(42) 대표이사 부회장이 BGF리테일의 사내이사로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BGF리테일은 이달 2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BGF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홍 부회장과 송지택 혁신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6일 공시했다.홍석주 그룹 회장의 장남인 홍 부회장은 2013년 BGF리테일로 입사해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전략부문장을 거쳐 그룹 지주회사인 BGF의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홍 부회장은 작년 11월 경영진 인사에서 BGF 부회장 겸 BGF리테일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사
"네 녀석들 손으로 해야 해"한국의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인 故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이 생존에 늘 강조하던 말이다.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넷째 동생인 정 명예회장은 초기 한국 자동차산업을 리드하며 ‘포니 정(Pony鄭)’이라는 애칭을 얻었다.1928년 강원도 통천에서 출생한 정 명예회장은 1957년 현대건설에 입사, 1967년 현대자동차를 정주영 회장과 함께 설립했다. 이후 1968년 포드에서 제공받은 기술을 중심으로 현대자동차의 첫 모델인 코티나를 생산했다.그러나 한국 실정에 맞는 소형차를 독자적으로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6일 전기차 충전 솔루션 계열사 LS이링크의 연내 상장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구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서 취재진들에게 "LS이링크의 올해 기업공개(IPO)가 목표"라며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LS이링크가 상장하는 시장에 관해서 "국내가 될 수도 있고 해외가 될 수도 있다"고 발언한 것에 이어 '미국 나스닥 등에 상장할 수도 있느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구 회장은 이어 "(LS이링크와) LS MnM 상장 사이에 1∼2개 정도
호텔롯데가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 구역에서 주류를 비롯, 담배를 판매할 신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관세청은 6일 열린 '2024년 제2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위원회는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는 김포공항 DF2 구역 신규 사업자로는 호텔롯데를 낙점했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신라면세점이 운영해온 곳이다.앞서 한국공항공사는 입찰에 나선 롯데를 비롯, 신라, 신세계, 현대 등 국내 총 4개 업체를 심사한 결과 롯데와 신라 두 곳을 후보 사업자로 낙점해 관세청에 이를 통보했다.이번에
금호석유화학은 6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소각과 함께 소각을 위한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먼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의 50%에 해당하는 보통주 2,624,417주를 2024 사업연도부터 2026 사업연도까지 3개년간 분할 소각하며, 이 가운데 3분의 1에 해당하는 875,000주를 3월 20일에 소각할 예정이다. 3월 5일 종가 기준으로 1,291억원 규모이다.금호석유화학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자기주식도 추가 취득할 예정이다.당기순이익의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해상 원자력 에너지 협의기구(NEMO, Nuclear Energy Maritime Organization)’를 글로벌 원자력 선도 기관들과 공동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영국 런던에 사무국을 둔 NEMO는 향후 국제해사기구(IMO),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함께 해상 환경에서의 원자력 배치, 운영 및 해체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표준과 규정을 수립하고 해상 원자력 상용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NEMO에는 HD현대를 비롯해 빌 게이츠가 설립한 미국의 대표적인 소형 모듈 원자로(SMR) 기
△홍승표(CSO, 최고안전책임자)△김보찬(울산컴플렉스 Head)△신관배(글로벌영업본부장)△차원기(법무/컴플라이언스본부장)△박은영(인사부문장)△이지선(CEO실장)△정동건(프로젝트구매/관리/조정부문장)△정연태(컨트롤러)△서정민(송유공장장)△장성철(올레핀공장장)△김일권(법무부문장)△이춘배(대외부문장)△정영섭(폴리머영업부문장)△정성근(하이드로크래커공장장)△황진욱(엔지니어링부문장)△박형운(공장혁신/조정부문장)△이종협(HSSE부문장)
EV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현대자동차, 기아, LG전자 등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최신 EV 비즈니스를 선보인다.올해로 7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 2024(EV TREND KOREA 2024)는 환경부 주최,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서울 유일 개최 EV 산업 전시회이다. 친환경 전기차의 대중화 흐름으로 세계적으로 EV 분야 비즈니스 성장이 주목되고, 전기차 사용자도 많아진 만큼 올해는 E-모빌리티부터 전기차 충전용품 및 솔루션 서비스, 구매 정보, EV 산업 주제 컨퍼런스 및 세미
세아홀딩스는 국내 기업 최초로 윤리경영 관행의 기준을 정의하고 발전시키는 글로벌 리더 에티스피어(Ethisphere))가 주관하는 ‘2024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중 하나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에티스피어는 2006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들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 세계 20개국, 44개 산업분야에서 총 136개 기업이 선정됐다.이태성 세아홀딩스 사장은 “국내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중 하나에 선정된 것은 성숙한 윤리 문화를 만들어가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세아홀
30대 그룹이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 안건으로 제안한 신규 사외이사들의 경력 확인 결과 고위 관료 출신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사외이사로 추천 받은 관료 출신 중 검찰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자산순위 상위 30대 그룹의 237개 계열사 중 4일까지 신규 사외이사들을 추천한 71개 기업들이 제출한 주주총회 소집결의서에 나타난 신규 추천 사외이사 103명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41.1%인 41명이 전직 고위 관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분기
한화임팩트가 4일 서울시 중구 서울사업장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에 대한 의지를 선포하는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작년 4월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을 처음 도입한 한화임팩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경영자의 주관 아래 자율준수 선언식을 진행했다.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라고도 부른다.‘2024년 준법 자율준수의지 선언식’이란 명칭으로 진행된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종합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다.5일 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시상식에서 ‘미드니켈(Mid-Ni) Pure NCM’으로 '종합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인터배터리 어워즈는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참가 기업 제품 중 기술리더십과 혁신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LG에너지솔루션은 또 ‘음극 레이저 식각 기술’로 '자동화 솔루션 부문 최고 혁신상'도 함께 수상했다. 올해 어워즈에서는 총 50개 기업
CJ ENM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할리우드를 움직이는 비저너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베니티 페어는 1995년부터 할리우드 배우, 감독 등 매년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뽑아 이들을 조명하는 연례 특집호 ‘할리우드 이슈’를 발간하고 있다. 발간 30주년을 맞는 이번 특집호는 할리우드의 미래를 주도하고 변화를 이끄는 인물들을 선정했다.NBC유니버설 스튜디오 회장 도나 랭글리, 미국 대형 미디어 그룹 와서맨 회장 케이시 와서맨 등 업계 거물 기업가들을 비롯해 전 바하마 대사이자 넷플릭스 CEO 테드 서랜도스 배우자로 유명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