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사적인 DT(Digital Transformation) 추진을 위한 디지털혁신위원회 출범을 알렸다.새마을금고중앙회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제1차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디지털혁신위원회 위원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용석 이사, 김기창 전무이사, 부산화명새마을금고 윤영준 이사장, 삼성전자새마을금고 박광채 이사장이 구성됐으며, 외부 전문가 위원으로 김현우 전 농협중앙회상무, 이승윤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도 포함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D
OK금융그룹은 OK저축은행과 프로야구 수원KT위즈가 공동 후원하는 '제13회 선동열배 OK 전국농아인야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농아인들을 위한 스포츠지원이 필요하다'는 선동렬 전 야구국가대표 감독의 뜻에 공감해 13년째 후원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 대회는 지난달 28일 전국 농아인야구단 8개팀이 충북 충주시 충주야구장에서 열린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 4개팀을 가렸다. 이어 이달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준결승과 결승전을 통해 '고양엔젤스'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
새마을금고에서 고위 간부가 연루된 380억원대 대출사기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380억 대출사기와 관련해 매우 송구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현재 대출 원금 380억원과 이자는 전액 상환완료 됐으며, 새마을금고 및 회원 피해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앞서 서울동부지검 공정거래·경제범죄전담부는 지난 17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고위직 간부와 금융 브로커, 대부업체 대표 등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
대출 서류를 조작해 9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린 KB저축은행 직원이 구속됐다. 해당 직원은 횡령금 대부분을 도박으로 탕진한 것으로 알려진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서울 송파경찰서는 KB저축은행 직원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사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했다.A씨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약 6년여 동안 내부 문서 위조를 통해 총 94억원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하고 있던 A씨는 기업 대출 승인에 필요한 서류를 조작해 대출을 받는 수법으로 회삿돈을 가로챈
창립 59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가 ESG경영을 바탕으로 '리딩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새마을금고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1층 MG홀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제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금고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이 이뤄진 가운데 ESG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2022년 4월말 총자산 257조원으로, 지난 2020년 7월 총자산 200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 이어 2금융권인 새마을금고에서도 직원이 횡령 범행을 저지른 정황이 확인됐다.25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서울 송파구 중앙새마을금고 본점에서 근무하는 50대 직원 A씨가 고객 돈을 횡령한 사실이 파악됐다. A씨는 현재 경찰에 횡령 혐의로 입건돼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30년 넘게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한 A씨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6년간 고객 예금 및 보험 상품 가입비 등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기존 고객의 만기 도래 시 신규 가입자 예치금에 손을 대는 등 이른바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24일 대전 신협중앙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국 신협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협 디지털금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디지털 금융 트랜드를 공유하고 신협 디지털 전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진행한 ㈜밸류바인 구자룡 대표는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마케팅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며 빅데이터 시대에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디지털 전환 우수조합 사례 발표자로 나선 연수송도신협 박기철 상무는 2021년 오픈한 디지털 지점에 대한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은 25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20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022년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생활의 자립 및 합리적 소비와 저축을 위한 맞춤형 강의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금융사기 예방법 강의도 마련됐다.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금융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
하나저축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금융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하나저축은행은 최대 연 2.2%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High) 하나 보통예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하이(High) 하나 보통예금은 입출금 자유로운 예금상품으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3000만원까지 최대 연 1.0%의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 2.2%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규 가입시 종이통장을 발급하지 않는 경우 연 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도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BNK벤처투자가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 ‘BNK 동남권 지역뉴딜펀드’ 결성한다고 16일 밝혔다.2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BNK 동남권 지역뉴딜펀드’는 한국모태펀드가 140억원을 출자했다. 또한 BNK벤처투자 30억원,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이 30억원을 공동 출자했다.이번 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된 BNK벤처투자는 지난 4월 창원에 개점한 경남지점을 거점으로 경남과 울산지역 소재 물산업, 스마트시티,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및 청년창업기업 등을 적극 발굴해
OK배정장학재단이 2002년 출범 이래 지난 20년간 7000명에 달하는 국내외 장학생들에게 총 220억원이 넘는 금액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OK배정장학재단은 OK저축은행·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해 만든 장학재단으로,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4일 OK금융그룹에 따르면 OK배정장학재단의 지난해 기준 누적 장학생은 7000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들에게 지원된 금액은 220억원에 달한다. 이는 장학사업 및 학술진흥사업에 사용된 규모다.지난 2020년 기준 OK배정장
신협사회공헌재단은 31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지난해 62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재단 총회에 따르면 재단은 2021년 ▲소외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윤리운동’에 19억4000만원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교육운동’에 11억5000만원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경제운동’ 26억3000만원 ▲기타사업 등으로 4억8000만원을 썼다.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및 각종 재해로 시름 하는 소상공인과 지역민의 생계회복을 돕고자 신협의 포용금융 상품인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을 통해 약 11
새마을금고중앙회은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과 새마을금고 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이뤄졌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새마을금고 영업장에 KT텔레캅의 듀얼(Dual)센서 기반의 첨단보안솔루션을 구축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듀얼센서는 영상과 방범센서를 결합한 형태로, 빠르고 정확한 사건사고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설치장소의 방범센서가 이상신호를 인식하면 신호발생 전후 15초의 영상을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신협중앙회는 지난 23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272명의 농·소형조합 이사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경영 피로도가 누적된 농·소형조합의 이사장들을 격려하고, 신협 현안과 대응과제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윤식 회장은 농·소형조합의 경영상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직접 답변했다. 김윤식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농·소형조합의 의견들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2022년에도 홍보물품 지원, 사무환경
연임에 성공하면서 제18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 오른 박차훈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자산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를 위한 혁신을 강조하고 나섰다.24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박차훈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제18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유튜브를 통해 취임식을 생중계해 전국 새마을금고인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박차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번 기회를 준 새마을금고인들에게
새마을금고는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배우 인교진·소이현은 대한민국 연예계의 대표적인 잉꼬부부로서,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등에 동반 출연하여 화목한 가정의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각 모델이 배우로서도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인교진과 소이현 부부를 내세운 새로운 광고는총 2편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3월중 TV-CF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보여주는 친근하고 따뜻한 모습이 새마을
신협이 지난해 5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 거두며, 20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신협중앙회는 지난해 전국 신협이 5156억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역대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4.6% 증가한 수치로, 전국 신협은 20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주요 재무 현황에서도 고른 성과를 보였다. 전국 873개 신협의 총자산은 124조400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2.1% 증가했으며, 이용자 수는 1447만명(조합원 656만명)을 돌파했다. 여신은 93조8000억원, 수신은 111조7000억원으로
OK저축은행·OK캐피탈 등을 계열사로 둔 OK금융그룹은 자사의 대표 캐릭터인 '읏맨'의 활약상을 담은 신규 TV광고 '오징허' 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신규 TV광고에는 더욱 세련되고 날렵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된 '읏맨'과 새로운 빌런(Villain·악당) ‘오징허’가 등장한다. ‘오징허’는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렸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착안해 거대 오징어를 형상화한 캐릭터이다.이번에 공개된 TV광고는 읏맨이 목숨을 담보로 도박을 벌이는 ‘오징허’를 물리치며 시민들을 지켜낸다는 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 예정인 곽보미 프로(31, MG새마을금고), 김리안 프로(24, MG새마을금고)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송가은 프로와 후원 계약을 연장한 MG새마을금고는 총 3명의 선수와 2022년 시즌을 맞게 됐다.곽보미 프로는 2010년 KLPGA 데뷔 이후 지난해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차지하며 올해 및 내년 2개 시즌의 정규투어 출전자격을 확보했고, 전체 상금 순위 37위로 2021년 시즌을 마감했다.김리안 프로는 2016년 국가대표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디지털 트렌드 및 신기술 관련 정보를 정리한 ‘2021 디지털 테크&트렌드(Digital Tech &Trend)’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책자는 금융산업에서 주목 하고 있는 디지털 트렌드와 신기술 관련 정보를 임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책은 최근 금융권에서 주목 받고 있는 △가상자산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 BNPL(선구매 후결제) 등 주요 신기술의 현황과 활용 사례와 함께 2022년에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디지털 키워드 관련 내용을 담았다.한편 OK금융그룹은 지난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