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특급 대회'인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를 공동 17위로 마쳤다.송영한은 19일 일본 미야자키의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704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아냈으나 보기 4개를 써내 2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송영한은 스콧 빈센트(짐바브웨), 이와타 히로시(일본) 등과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우승자인 스기우라 유타(일본·12언더파 272타)와는 10타 차였다.송영한은 올해 8월 산산 KBC 오거스타에
LG 트윈스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우승을 거며쥐면서 LG가(家)의 남다른 야구 사랑이 이목을 끌고 있다.고(故) 구본무 선대회장의 유산인 '롤렉스 시계'가 25년 간 금고에서 꽁꽁 가려져 있다가 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핫이슈로 자리하고 있다.LG는 럭키금성 당시인 지난 1990년 프로야구 원년 팀인 MBC 청룡을 인수해 LG 트윈스를 재창단했다.구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본무 선대회장은 잘 알려진 야구광이다.구 선대회장은 LG 트윈스의 초대 구단주이며, 전폭적인 지
'서울 쌍둥이' LG 트윈스가 무려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드디어 안착했다.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 위즈에 6대 2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우승을 거머줬다.29년 만에 쌍둥이 군단의 우승 순간을 지켜보기 위해 잠실구장을 가득 메운 LG 팬들은 우승이 확정되자 뜨거운 함성을 터트렸다. LG 선수단도 동시에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크게 기뻐했다.LG는 1차전은 패했지만 2∼5차전을 내리 승리함으로써 종합 전적 4승 1패로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LG
KBO리그 LG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서 'V3'를 달성했다.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5차전에서 KT위즈에 6-2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는 1차전에서 KT에 패했지만 2~5차전을 내리 승리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통합우승을 확정지었다.LG는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출범한 서울 구단 MBC 청룡을 1990년 인수하면서 KBO리그 최고 인기 팀으로 자리잡았다. LG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3일 전체 회의를 통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인용한 KBS·MBC·YTN, 부산저축은행 사건 관련 봐주기 수사 의혹 등을 보도한 JTBC 측에 모두 1억40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통과시켰다.방심위는 뉴스타파를 인용 보도한 MBC TV '뉴스데스크'에는 최고 금액인 4500만원, KBS 1TV '코로나19 통합뉴스룸 KBS 뉴스 9'에 대해서는 3000만원, MBC TV 'PD수첩'에 대해서는 1500만원, JTBC 'JTBC 뉴스룸'에 대해서는 1000만원, YTN '뉴스가 있는 저녁'에
'삼성TV'가 세계 1위를 차지하는데 일등공신이었던 '전설의 삼성맨' 이승현 인팩코리아 대표가 '최강 소니 꺾은 집념의 샐러리맨 이승현의 세상도발'(꽁치북스)을 출간했다. 이승현 대표는 1992년말 삼성그룹 일본 주재원으로 나가 약 10년간 일본에서 근무했다. 그는 근무하는 10년 동안 전자상거래를 통해 삼성 LCD(액정 화면) 모니터 판매를 실현했고, 이 성공은 본사로 돌아온 이후 LCD TV 사업화를 책임지는 업무를 맡는계기가 됐다.당시 TV 시장은 소니와 도시바 주도의 프로젝션 TV, 파나소닉 주도의 PDP TV, 샤프 주도의
영렘브란트(대표 오은정)가 치치핑핑(대표 계영진)과 지난 10일 영렘브란트 개포동 본사에서 동반 성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MOU는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의 주요 고객층인 어린이들에게 ‘치치핑핑’ 캐릭터를 활용해 더욱 친근하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창의력을 올리는 미술교육·동반성장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리미엄 창의아동미술 프랜차이즈 영렘브란트 코리아에서 주최로 오는 1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어린이날 미술대회’ 시상식에서 ‘치치핑핑’과 함께 1000여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이 머지않아 모임을 결성하고, 총선 공천 등에서 배제가되는 불이익이 가시화된다면 집단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대표적인 비명계인 이원욱 의원은 10일 MBC에 나와 탈당에 관련한 계획을 묻는 질의에 "그거보다는 가까운 의원들이 일단 가시적으로 공동 행동을 해보자는 것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머지않은 시간에 이 공동 행동을 할 수 있는 모임을 오픈시킬까 싶다. '원칙과 상식' 이런 이름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모임에 참여하는 이들을 '비명계' 대신 '혁신계'로 불러달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 손준성·이정섭 검사 탄핵소추안을 놓고 여야의 극한 대치가 10일 한층 첨예해졌다.여야 전부 이 방통위원장의 거취 문제가 내년 총선 정국에서 언론 보도에 따른 여론 지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고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일전을 예고했다.어제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이들 3명의 탄핵소추안은 이날 본회의 개의가 불발되면서 폐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되지 않으면 폐기된다.본회의가 열리지 않은 것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여야
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으로 김수경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10일 전해졌다.김 비서관은 2000년∼2004년 동아일보 기자 출신이며, 지난 2013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그는 고려대 연구교수·통일연구원 연구위원·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및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한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가운데 대통령실로 자리를 옮겼다.북한 인권을 연구해온 학자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언론 경험이 있고, 안보 분야 지식도 두루 갖추고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을 겨냥한 탄핵소추안을 자진 철회했다고 밝혔다.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금 전에 우리 당에서는 어제 제출한 탄핵안 철회서를 제출하고 왔다"며 "아무 문제 없이 철회서 접수 완료가 됐다"고 말했다.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번에 철회했지만, 원내대표 말씀대로 11월 30일과 12월 1일 연이어 잡혀있는 본회의 등을 시기로 해 탄핵안 추진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국민의힘이 탄핵안 철회에 본회의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며 거세게 반발하는 것에 "접수가 되는 동
국민의힘은 10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을 자진 철회한 뒤 다시 발의해 정기국회 내에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일사부재의 원칙에 의해 철회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 위원장 탄핵안 철회를 비롯한 재발의를 강행할 경우 권한쟁의심판 등 법적 조치를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장 원내대변인은 '본회의에서 의제되는 의안은 본회의 동의를 받도록 한다'는 국회법 제90조 2항을 언급하며 탄핵안 자진 철회가 가능하다는 민주당 주장을 반박했다.그는 MBC 라디오에 나와
야권인 더불어민주당이 찬성하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줄곧 반대해온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이 9일 원내 다수당인 민주당 주도하에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했다.노란봉투법은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권 소속의 의원들만 174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173명을 비롯, 기권 1명으로 통과됐다.노란봉투법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을 의미한다. 노사 관계에서 사용자와 쟁의행위 범위를 늘리고, 노동조합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노동계와 야권은 노조의 무분별한 손해배상을 막고 노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이라고 주장하지만, 경영계와
야권이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을 대상으로 한 탄핵 소추안이 9일 국회 본회의에 전달됐다.정명호 의사국장은 이날 본회의를 통해 "고민정 의원 등 168인으로부터 방통위원장 이동관 탄핵소추안이 발의됐다"고 밝혔다.민주당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 등의 방통위의 해임 처분이 법원에서 연이어 효력 정지된 점 등을 이유로 이 위원장 탄핵소추안 발의를 이날 본회의 직전 당론으로 결론냈다. 국회법상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면 첫 본회의에 보고되고, 24시간 뒤부터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해야 부쳐야
"국회의원으로서 가질 수 있는 큰 영광은 다 이뤘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향후 자신의 정치적 행보 대해 측근들에게 이같은 말을 7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김기현 1기 지도부' 수석대변인을 역 유상범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 '김 대표의 울산 출마 포기를 기정사실로 봐도 되는가'라는 질문에 "여러 가지로 고민할 것으로 안다"며 김 대표가 이같이 언급했다고 전했다.최근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친윤석열) 의원 등 주류를 향해 총선 불출마나 수도권 험지 출마를 공개 요구했고, 자연스럽게 김 대표의 행보에
"정말 대통령을 사랑하면 험지에 나와서 (하고), 그렇지 않으면 포기해라. 못 하겠으면 내려놓으라는 것"인용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3일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친윤석열) 의원들의 불출마나 수도권 출마를 요구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인 위원장은 이날 오후 '2호 혁신안'을 공개한 뒤 MBC 라디오에 나와, "대통령을 사랑하고 지지하면 희생하자는 말"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 사람 세계에서 제일 똑똑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 안다"면서 "꼭 가야 할 길을 새삼스럽게 얘기하고 분위기를 만들어서 거기로 가게끔 하는 게 우리
"(서울~양평고속도로)갑자기 변경안이 나왔는데 왜, 또 누가, 어떻게, 이렇게 해서 바뀌었느냐에 대해서 지금 답을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결국 그 변경안 종점 부근에 있는 특정인의 땅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혹과 추정을 강하게 할 수밖에 없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속적인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에 대해 이같이 지적했다.이날 진행자가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의 근본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김 지사는 "2008년부터 14년 동안 일관되게 지금 예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6일 12명의 위원 인선을 끝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원 인선안을 의결했다.이달 23일 임명된 인요한 위원장을 포함하면 혁신위는 모두 13명으로 꾸려졌다.혁신위에 현역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박성중(재선·서울 서초을) 의원이 참여한다.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를 역임했으며, 계파색이 옅긴 하지만 친윤계로 분류된다.전직 의원 가운데에선 검사 출신인 김경진 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오신환 서울 광진을
의료NGO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는 25일 배우 겸 사업가인 이승연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의료지원에 1억을 후원했다.이승연씨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직후, MBC '특종 TV연예'의 리포터로 발탁되어 연예계에 데뷔한 후 캠퍼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등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꾸준한 운동과 건강 관리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사업가로 왕성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이승연씨는 “건강하고 활기
의료NGO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는 23일 배우 박선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선영은 인도네시아 의료지원을 위해 1억원도 후원했다. 박선영은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1992년 MBC 주말연속극 ‘아들과 딸’로 데뷔하였고 영화 ‘가슴 달린 남자’로 주목받았다.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JTBC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 MC로 활동 중인 박선영은 SBS 연예대상 쇼 스포츠 부문 ‘최우수상’, ‘인기상’ 등 많은 상을 받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로 부각되며 여성들 사이에서 건강의 아이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