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코인’ 소다프로젝트 운영사 몬스터큐브가 시럽테이블을 소다플레이 DApp으로 변환한 데 이어 소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소다코인을 소다포인트로 전환해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BHC 등 유명 식음 브랜드를 비롯, 전국 10만여개 사용처, 다양한 인프라에서 사용 가능하다.관계자에 따르면 “21년 3분기 중으로 새로운 소다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으로 새로운 서비스의 가장 큰 포인트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유재범 대표는 “3분기 프로젝트는 지역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순이익으로 6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작년 말부터 이어진 암호화폐 투자 광풍에 힘입어 주 수입원인 거래 수수료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17일 빗썸코리아 주주사인 비덴트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빗썸코리아의 순이익은 6033억3000만원이다. 작년 상반기(501억원)보다 12배 수준으로 급등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908억7000만원에서 6087억7000만원으로 569.9% 증가했다.
향후 암호화폐 결제 시 가격 변동성을 낮추고 보다 빠른 속도로 정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 '티오스페이(TiOS PAY)'를 서비스 중인 블록체인 기업 블록웨어는 가격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특허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해당 특허는 변동가격 가상자산 및 고정가격 자산을 관리하는 거래 서버 및 환전 서버의 설계 및 구축을 포함하고 있다.회사 측은 "기존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성과 느린 처리 속도로 인해 결제 용도로 적합하지 않았다"며 "블록웨어는 오픈 키퍼(Open Keeper) 시스템을
일주일 간 급등세를 보여왔던 리플, 도지코인 등 주류 알트코인들이 일제히 하락장으로 진입했다. 최근 과열된 알트코인 열풍이 다소 진정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양새다.17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57분 기준 리플은 1.19달러로 전일 대비 7.38% 하락했다. 리플은 일주일 전과 비교해 45.92% 급등하며 알트코인 중 가장 높은 상승율을 보였으나 이날 내리막길을 타며 대비를 이뤘다.시가총액 4위인 카르다노 에이다는 전주 대비 41.14% 가격을 끌어올렸으나 이날 3.82% 감소한 2.09달러로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같은 기간
규정 위반 혐의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피소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BitMEX)가 1000억 원이 넘는 거액을 물게 됐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비트멕스는 CFTC와의 소송 해결을 위해 1억 달러(1153억 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비트멕스는 또 앞으로 미국 거주자들에게 자사 플랫폼 이용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비트멕스는 비트트렉스, 코인바스 등과 함께 세계 5위권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알려졌다. CFTC는 비트멕스가 미국 내에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미국인들에게 규제 밖의 금융 상품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11일 2021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약 69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270억원, 당기순이익 약 190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실적은 모바일게임 '미르4'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라이선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75% 상승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특히, 는 대규모 업데이트 등 영향으로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2분기까지
8월을 맞아 비트코인이 저점 대비 약 2만 달러 상승해 4만 5000 달러를 돌파 후 하락 조정을 보이는 중이다. 메이저 코인 등 알트 코인들도 서서히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아직 시장에 진입 못한 코린이는 시장 진입에 여전히 주의할 필요는 있다. 추가 상승일까? 하락일까? 혼란스러운 시장에서 코린이는 처음에 어떤 거래소를 선정해서 거래를 해야 할까? 이야기해 본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국내에서만 약 200여 개이고 해외 거래소를 포함하면 수만 개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확인이 불가능하다. 정부의 거래소 인가를 위한 9월 말
재단법인 티앤씨재단(T&C foundation)이 아포브(APoV) 전시 작품들을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아트로 제작하고, NFT 플랫폼인 피쳐드 바이 바이낸스에서 경매를 진행한다. 아포브 전시 은 한국, 중국, 일본 작가 8명의 설치 작품과 다섯 가지 테마 작품들을 통해 타인에 대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다.올해 5월개관 이후 제주 포도뮤지엄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현재 관람객 11만명을 넘기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티앤씨재단은 이번 NFT 아트 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4월 문을 연 뒤 줄곧 적자를 면치 못하다가 마침내 4년 만에 순이익을 거두는 결실을 맺게 됐다.3일 케이뱅크는 올해 상반기 8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449억원의 순손실을 거둔 것과 비교해 적자 폭이 5분의 1수준으로 감소한 수치다.특히 올해 1분기까지도 12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던 케이뱅크는 2분기 들어 39억원 규모의 첫 순이익을 냈다.이는 후발주자 카카오뱅크가 지난 2
비트코인이 열흘 넘게 이어진 상승랠리를 멈추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미국 증시에서 가상자산 증세 소식이 전해진 뒤 매수세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2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2시 3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5.22% 하락한 3만7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간 비트코인은 기간으로 따지면 11일째 가격이 오르면서 8년 이래 최장기 랠리를 펼쳐왔다.비트코인은 지난달 21일 2만9000달러에서 조금씩 상승세를 타더니 같은달 28일에는 4만달러 고지를 회복했다.이후 4만달러대 횡보장에 진입 후 잠시 기세가 주춤하는 듯 보였
최근 이틀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이 큰 등락없이 4600만원대를 유지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29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3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 하락한 46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선 4635만원에 코인원은 4630만원에 거래되며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 중이다.비트코인이 횡보장에 진입하면서 다른 알트코인의 변동 폭도 줄어드는 양상이다.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66만원으로 전일 대비 0.08% 하락하는데 그쳤다. 전날 급등세를 보였던 리플은 3.64% 내려
삼성전자가 올 2분기 메모리 호황에 올라타 '실적 잔치'를 열었다. 특히 매출을 2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비수기와 부품 공급 부족 등으로 스마트폰 판매가 '주춤' 했지만 서버와 PC용 중심 메모리 반도체가 강세를 보이며 이를 상쇄했다. 프리미엄 가전도 선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와 정부의 경기부양책, 주택시장 호조 등으로 펜트업 수요가 지속되면서다.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63조67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0.21% 증가한 수치다. 같
직톡은 루니버스 운영사인 람다256이 공개한 '2021 루니버스 연차보고서'에서 직톡이 루니버스 TOP 5 디앱(Dapp)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직톡은 전세계 65만명이 외국어를 가르치고 배우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모바일 기반의 직톡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통화와 채팅, 소셜 피드, 팔로우 등의 기능을 사용할 때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인 직(ZIK) 토큰이 사용된다. 직 토큰은 암호화폐 거래소인 프로비트와 BW닷컴에 상장돼 있다.람다256은 지난 26일 공개한 2021 루니버스 연차보고서에서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도입한다는 뜻을 공식 부인했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비트코인 등 일부 암호화폐는 급락세로 전환하며 상승세에도 제동이 걸렸다.아마존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아마존은 연내에 결제수단으로 암호화폐를 받아들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영국의 경제 신문인 시티AM이 아마존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마존이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것에 따른 공식적인 반박이다.아마존은 지난 25일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전문가 구인광
MBC가 23일 개최된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 생중계 도중 각국 선수단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사진과 문구를 사용해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했다.MBC는 개회식 중계방송 끝에 "오늘 개회식 중계방송에서 우크라이나, 아이티 등 국가 소개 시 부적절한 사진이 사용됐고, 이 밖에 일부 국가 소개에서도 부적절한 사진과 자막이 사용됐다"며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해당 국가의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MBC는 이어 "불편을 느끼신 시청자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리겠다. 앞으로 더 정확한 방송으로 도쿄올림픽 함께할 수 있도록 끝까
'마이더스의 입'이 다시 통하는 분위기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테슬라의 결제수단으로 재차 비트코인을 사용할 뜻을 밝히면서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오름세로 전환됐다.22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4시42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52% 오른 3만21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까지만 하더라도 2만9000달러로 추락하며 깊은 수렁에 빠지는 듯해 보였지만, 오전 1시를 기점으로 가격 회복에 성공, 단숨에 3만1000달러까지 치솟았다.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힘입어 알트코인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시가총액
블록체인 R&D 스타트업 온더가 한국은행에 진행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모의 실험사업에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와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 12일 입찰을 마감한 CBDC 모의실험 연구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총 95.3754점을 획득한 카카오 그라운드X를 선정했다고 20일 공고했다.이번 카카오 그라운드X의 CBDC 모의실험에는 토카막 네트워크의 개발사 온더도 함께 협력한다. 카카오 그라운드X의 협력 업체로는 카카오뱅크 및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계열사와 함께 미국 유명 블록체인 기업 컨센서스도 함께 진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저지선이 무너지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1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6.26% 하락한 2만95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만 달러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6월 22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전날까지만 하더라도 3만달러선에서 횡보하고 있었으나 이날 오후 2시를 기점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더니 2만9000달러대까지 곤두박질 쳤다.대장주 비트코인의 몰락에 알트코인의 하락폭도 커지는 양상이다.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8.31% 하락하며 1729달러에 바이낸스 코
비트코인의 가격이 3일 연속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8% 하락한 374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선 3744만원에 코인원은 3745만원으로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중이다.비트코인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의 ‘디지털 달러’ 발언으로 한차례 크게 하락한 뒤 3700만원대를 유지, 가격 안정권에 접어든 상황이다.파월 의장은 당시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의 디지털화폐가 생긴다면 스테이블코인도, 암호화
중국 당국이 암호화폐 채굴자와 거래소 단속에 이어 암호화폐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폐쇄하며 규제를 한층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의 암호화폐 온라인 커뮤니티이자 정보제공업체인 '비스지에(幣世界ㆍBishijie)가 지난 15일 웹사이트와 앱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비스지에는 웹 사이트를 통해 "중앙은행의 가상화폐 지침을 준수하고, 규제당국의 시정 요구에 협력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표면적으로는 커뮤니티 폐쇄가 자율적인 결정으로 보이지만, 중국 규제 당국 결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