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데이터를 통한 금융혁신과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금융벤처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 데이터 관련 규제 전반을 들여다보고 올해 3분기 중 개선책을 내놓기로 했다.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박민우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 주재로 ‘금융데이터 규제혁신 TF’ 1차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금융연구원, 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 핀테크지원센터, KB금융지주, 신한은행, BC카드, 교보생명, NH투자증권, 네이버파이낸셜, 뱅크샐러드 등이 함께했다.금융위는 이번 TF
김은주 기자
2023.05.18 17:26